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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금리 6% 가나?...추가 금리인상 가능성 대두
Beijing time:2006-11-13 13:15:47 
 
   중국이 지난 4월에 이어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이 농후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의 대출 금리는 금세기 들어 처음으로 6%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국의 추가 금리 인상은 사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가능성은 크게 높지 않았다. 금융 당국자들이 개연성에 대해 강하게 부인하지는 않았어도 인상한지 얼마 안돼 설마 하는 의견이 강했던 탓이다.

   그러나 지금 상황은 심상치 않게 흘러가고 있다. 무엇보다 경제성장률이 예사롭지 않다.  2.4분기의 실적이 10%를 넘을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상반기 전체로도 10% 이하가 될 전망은 극히 희박하다. 뭔가 강력하게 제동을 걸 필요가 있는 것이다. 금융 당국으로서는  약발이 확실하게 잘 먹는 금리 인상을 떠올릴 수 밖에 없다. 더구나 저우샤오촨(周小川)  런민(人民)은행 행장도 이에 대해서는 공감하고 있다고 한다.

   부동산 경기 과열이 좀체 고개를 숙일 기미를 보이지 않는 현실 역시 금리 인상 요인이 될 수 있다. 금리 인상을 통해 유동 자금을 은행으로 유인하고 대출을 억제시킬 경우 부동산 시장으로 몰리는 돈은 어느 정도 줄어들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전 세계적으로 통화 긴축을 위해 금리를 속속 올릴 것이라는 분위기도 중국의 금리 인상에 나름대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미국이 대표적으로 그럴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지난 4월 금리 인상을 단행할때  대출 금리를 5.58%에서 5.85%로 0.27%P  인상했다. 그러나 단기적인 통화 긴축에는 실패했다. 부동산 시장도 여전히 과열 기미를 벗어나지 않고 있다. 이번에는 선례를 봐서 대폭 인상에 나설 수도 있다는 전망이 가능하다.

   물론 신중한 분석이 없지는 않다. 아무리 통화 긴축이 필요하더라도 당장 올릴 것 같지는 않고 설사 올리더라도 0.10%P 이상은 아닐 것이라는 예측등이 일부 금리 인상 신중론자들 사이에서는 나오고 있다.

   그러나 통화 긴축, 부동산 경기 과열 억제 및 성장률 하락쪽으로 분위기를 반전시키기 위해서는 금리 인상은 아무래도 피하기 어려운 확실한 대세인듯 하다. 금융 당국이 필요하다면 위안(元)화의 절상까지 인위적으로 막지 않겠다는 결론을 내부적으로 내린 사실에 비춰보면 진짜 그렇지 않나 보인다.

(홍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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