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 천진 | 하북 | 요녕 | 길림 | 흑룡강 | 상해 | 강소 | 절강 | 산동 | 광동 | 해남 | 중경 | 홍콩 | 마카오 | 대만 | 중국기타 | 한국 | 국제 | ... 
애니차이나 > 중국자료란 > 중국칼럼  
 13억 거대 중국사...
 실제 발음과 큰 차...
 중국시장을 여는 사...
 중국시장을 여는 사...
 중국시장을 여는 사...
 중국시장을 여는 사...
 중국 10대 빈민(...
 한국고추 쟁탈전
 중국시장을 여는 사...
 초코파이 띵호아!
 
한국학생 사망사건으로 본 중국생활에서 주의할 점들
북경시간: 2008-07-16 21:10:52 
 
지난 3월 28일 북경(北京:베이찡)의 모 대학에 재학 중인 한국 여학생 한 명이 불의의 사고로 사망한 일이 발생했다.

사고를 당한 여학생은 당일 회식을 마친 후 철도 무단횡단 인한 열차와의 충돌사고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번 사건으로 인하여 한인사회에서는 끊임없는 유언비어가 번지며 사망경위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유언비어의 주요내용은 단순한 열차사고가 아닌 "불법 영업용 승용차(黑車헤이처)"를 탄 후 타살되었다는 것이다.

이런 유언비어는 사고의 경위를 신속히 파악 처리하지 못한 이곳 공관의 책임으로 지적되고 있다.

하지만 언론을 통제하고 있는 중국에서 사고를 직접 목격하지 못한 상황에서 이런 문제를 신속하게 처리하기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중국에서 생활하면서 주의해야 할 점 몇 가지를 지적해 보겠다.

첫째, 이번에 사고를 당한 여학생이 이용했다는 "헤이처"가 불법이라는 것은 이곳에 거주하는 한국 사람들은 거의 알고 있다.

불법이며 안전하지 못하다는 점을 알면서, 싸고 편하며 설마 하는 마음에 이용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이런 부주의가 사고를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는 점과 불법수단을 이용하다 문제가 생기면 보상도 받을 수 없는 것이 이곳의 현실이라는 점을 명심해야겠다.

둘째, 우리나라 사람들 사이에는 "패거리 문화"가 있다.

그래서 우리나라 사람들은 집단으로 행동하는 것을 좋아한다.

길에서 떼를 지어 큰소리로 말하는 사람들 중에는 한국 사람들이 많은데 이런 행동은 삼가야 하겠다.

중국 사람들은 집단행동을 싫어한다.

더구나 음주를 한 후의 무례한 행동은 중국 사람들에게 안좋은 인상을 주기 때문에 주의해야겠다.

셋째, 중국 사람들을 무시하는 언행을 삼가해야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여러 가지 이유로 중국 사람들을 무시하는 업신여기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중국 사람들을 무시하는 언행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비록 중국 사람이 아니더라도 상대방의 감정을 상하게 하는 것은 당연하다.

중국에서의 이런 행동은 주인집을 방문하여 주인을 무시하는 경우와 같은 경우니 절대 삼가야 하겠다.

넷째, 밤늦게 다니는 것을 삼가야 하겠다.

"헤이처"를 비롯하여 유흥업소 등 범죄의 온상은 밤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그러니 밤늦게 다는 것은 좋지 않다.

특히 밤에는 복장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중국사람 복장차림은 아직까지 대부분 노출이 심하지 않은 편이다.

이에 비해 한국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노출이 심한 편이다.

이런 차림으로 밤에 다닌다면 범죄의 목표물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겠다.

다섯째, 이곳은 한국이 아니라 중국이라는 점이다.

비록 한국인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망경(望京:왕찡), 오도구(五道口:우따오커우) 등 지역에서 중국말을 못하고 한국말만 해도 생활하는데 지장이 없다고 해도 이곳은 중국인들이 절대다수 살고 있는 중국이다.

한국인 집중 거주지역에 산다고 중국의 문화와 풍속을 무시하고 생활한다면 중국 사람들이 결코 좋아할 리가 없다.

마지막으로, 중국에 온 사람들은 대부분 중국과 관계가 있어서 이곳에 거주하고 있다.

이곳에서 살다보면 불편한 점도 있지만, 사실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것처럼 그렇게 나쁘지 만도 않다.

문화적인 차이가 있긴 하지만, 중국에서 이곳의 법과 문화를 존중하며 살면 큰 불편 없이 지낼 수 있다.

"내가 남을 존중해야 남도 나를 존중한다"는 점을 늘 생각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김부식)
 
 
저작권자:애니차이나(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의견달기(200자 이내)
최신 중국칼럼
 다가서는 양안처럼 남북도 해빙무드 왔으면… [2008-11-12 13:15:52]
 식품문제에 대한 중국사람들의 사고방식 [2008-10-16 09:34:38]
 멜라민 사태 뒷북행정은 이제 그만… [2008-10-15 18:32:32]
 멜라민 분유파문은 中 관료주의 탓 [2008-09-24 19:31:16]
 평화제전 여는 中 뒤로는 동북공정 꼼수 [2008-09-15 00:24:24]
 
 
사이트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보호 | 보안안내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 지적재산권 신고센터 | 불량정보 신고센터
저작권소유 | 책임의 한계 | 광고안내 | 제휴문의 | 고객센터
Copyright ©2005-2008 anychina.net All Rights Reserved.
京 ICP 备 05066464 号
 
스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