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广州市:광쩌우쓰) 백운구(白云区:빠이윈취) 신시가(新市街)의 철교 옆 대형 쓰레기장에 불법 건축물이 있는데, 이는 불법 도살장으로 이곳에서 돼지기름을 여과해 식용기름을 만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곳은 법의 사각지대로 공상기관에서 몇번이나 단속을 했으나, 현장의 살아 있는 돼지나 도살도구를 압수했을 뿐 불법 건축물을 철거하지 못하고 있다.
부근주민의 소개에 의하면 이곳에서는 도살한 돼지기름을 여과하여 부근 및 시내의 야식점이나 작은 식품가공공장에다 판다고 한다.
그리고 튀겨 말린 돼지가죽은 식당에 팔아서 죽을 끓이는데 쓴다고 한다.
현지 공상인원은 작년에 한번 그곳을 차압한바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올해 또 그곳에서 불법 여과유를 만들어 공상인원은 작업장을 차압하고 돼지가죽과 돼지기름을 압수했다.
얼마전에 있었던 이 사건은 식품위생안전에 경종을 울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