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중국 북경언어대학(北京语言大学:베이찡위이엔따쒸예)에서 '한중 수교 15주년 기념 한국어 백일장'이 열렸다.
성균관대와 중국의 북경언어대학(北京语言大学:베이찡위이엔따쒸예)이 공동 주최한 이날 대회에는 북경언어대학(北京语言大学:베이찡위이엔따쒸예)와 천진사범대학(天津师范大学:티엔찐쓰퐌따쒸예), 상해(上海:쌍하이) 복단대학(复旦大学:푸딴따쒸예)대 등 중국 전역 49개 대학에서 50명이 참가했다.
한국어를 전공하는 4,000여 명 가운데 예비시험을 거쳐 선발된 참가자들은 한국어로 의사소통하는 데 별다른 불편이 없는 학생들.
'소중한 인연'이라는 제목으로 1,000자 이상의 산문을 쓰도록 한 이날 대회에서는 지난해 세상을 뜬 외할머니와의 애틋한 사연을 솜씨 있게 풀어낸 톈진사범대의 정양(郑杨:쩡양/21) 씨가 장원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