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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홍콩, 대만 등 아시아 중화권 기업인을 대상으로 한 투자설명회가 28일 제주도청 회의실에서 열렸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코트라(KOTRA)가 중국 6개사 9명, 홍콩 2개사 4명, 대만 2개사 2명 등 중화권 10개 투자유력기업 관계자 15명을 초청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설명회에서 제주도는 교육, 의료 분야 등의 조세감면 대상 확대, 외국의료기관 및 외국교육기관 설립 허용, 토지 지원체계 구축 등 개선된 투자환경을 집중 홍보했다.
또 현재 추진중인 외국항공사에 대한 제5 자유운수권 허용, 대기업 제주투자진흥지구 투자 허용, 법인세 부담 경감 등 특별자치도 제2단계 규제완화 내용과 함께 제주의 지리적 장점,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국제관광지 등 강점을 제시했다.
유덕상 환경부지사는 이날 설명회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 가치는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보다 상당히 높다"며 투자 인센티브를 포함해서 투자환경은 앞으로도 계속 좋아질 것"이라고 강조하고, "제주를 새로운 투자처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27일 오후 제주에 도착한 중국 최대 관광.부동산 그룹인 금강그룹(锦江集团:진쨩찌퇀), 중국 10대 부동산 기업인 양광100(阳光:양꽝이빠이), 말레이시아의 녹야집단(绿野集团, Country Heights), 홍콩의 메릴린치 아태 본부 등 중화권 기업인들은 29일까지 제주에 머물며 중문관광단지와 앞으로 조성될 헬스케어타운, 휴양형 주거단지, 신화역사공원 등 주요 개발사업지를 시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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