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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이달 말부터 일본, 중국, 한국 등을 차례로 방문한다고 마리 오카베 대변인이 3일 밝혔다.
반 총장은 오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일본을 방문해 후쿠다 야스오(福田康夫) 총리, 아키히토(明仁) 일왕과 잇따라 회담을 한다고 밝혔다.
반기문 총장은 이어 중국, 한국을 방문한 뒤 일본의 도야코에서 열리는 G8(선진 8개국) 확대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반 총장이 일본을 방문하는 것은 취임 후 처음이다.
일본 도야코에서 열리는 G8회의에는 영국,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러시아, 미국의 정상들이 참석한다.
또한 내달 9일 확대정상회의에는 일본 총리의 초청으로 호주, 브라질,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멕시코, 한국, 남아프리카 정상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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