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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사업 환경이 가장 좋은 도시로 상해(上海:쌍하이)가 뽑혔다.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3일 상해(上海:쌍하이)가 중국 내 44개 도시 가운데 사업하기에 가장 좋은 도시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상해(上海:쌍하이)는 5점 만점에 3.42점을 받았다.
이코노미스트 산하 경제분석기관인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니트(EIU)는 경제 실적, 시장 기회, 노동시장, 사회기반시설, 환경 오염 등 5개 주요 항목을 평가해 각 도시의 사업 환경 순위를 매겼다.
상해(上海:쌍하이)에 이어 사회기반시설에서 최고점을 받은 광주(广州:광쩌우)가 2위를, 노동력에서 최고점을 받은 수도 북경(北京:베이찡)이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이어 항주(杭州:항쩌우)가 4위, 남경(南京:난찡)이 5위를 기록했으며, 내수시장이 붐을 이루는 천진(天津:티엔찐)과 성도(成都:청뚜)도 각각 7위와 12위에 올랐다.
세계 경제의 둔화로 수출 비중이 낮은 도시들이 좋은 점수를 받았으며, 중국 경제가 성숙해지고 수출의존도가 낮아지면서 이 도시들은 앞으로 10년 간 더 좋은 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이코노미스트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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