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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가 중국의 주요 LCD TV업체들과 연합전선을 구축, 중국 LCD 시장 석권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19일 중국 북경(北京:베이찡)에서 열린 '중국 LCD TV 산업발전 포럼'에서 하이센스, 스카이워스, 하이얼, 창홍, 콩카 등 중국의 주요 LCD TV업체와 LG전자, 파나소닉, 필립스와 함께 중국 시장 공동 마케팅을 위한 'IPS 캠프'를 결성했다고 21일 밝혔다.
IPS 캠프 참여사들은 IPS(In-Plane Switching) 기술의 우수성을 상징하는 '경병(硬屏:잉핑)'이라는 로고를 각종 광고에 활용키로 했으며, 전시회나 로드쇼 등에서 비교 시연을 갖기로 했다.
IPS 기술은 LCD(Liquid Crystal Display)를 구동시키는 방식의 하나로, 액정분자가 수평으로 배열돼 있어 시야각이 넓고 화질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LG디스플레이 권영수 사장은 "고객과 소비자에게 더 높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제품은 물론 마케팅 기법도 진화해 나가야 한다"며 "IPS 캠프는 패널과 세트 업체 간 공동 마케팅의 새로운 성공 모델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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