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남서부 지역에 지난 이틀간 내린 폭우로 모두 26명이 숨지고 14명이 다쳤다고 중국 정부가 30일 밝혔다.
중국 정부는 지난 28일과 29일 이틀간 귀주성(贵州省:꿰이쩌우성)와 운남성(云南省:윈난성), 사천성(四川省:쓰촨성) 등 남서부지역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인해 이 같은 사상자가 발생했다며 특히 사천성(四川省:쓰촨성)의 경우 180mm의 강수량으로 12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으며 주택 1천400채가 부서졌다고 전했다.
한편 인근 호남성(湖南省:후난성)의 경우 지난 주말의 홍수로 인한 사망자수는 당초 11명에서 모두 21명으로 늘었으며 실종자도 6명이 발생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