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정부는 하반기에도 통화팽창 억제 및 부동산경기 진정책을 지속적으로 실시키로 했다. 중국 국무원은 조만간 국가발전 및 개혁위원회, 중국인민은행, 건설부 등 경제부처가 참가한 가운데 경제분석회의를 갖고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홍콩 문회보(文汇报:원훼이빠오)가 16일 보도했다.
이번 회의에선 지난 1분기 이후 내놓았던 경기진정책이 별다른 실효를 거두지 못한채 2분기에도 경제성장률이 10.9%에 달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중국 정부가 더 강력한 억제책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지난달 14일 국무원 상무회의는 농촌.농업 업무 강화, 고정자산 투자 및 신용대출 증가세 억제, 에너지 절약 및 환경보호 강화, 대외무역 균형발전 촉진, 인민 이익보호 등 6개항을 중점 업무사항으로 선정한 바 있어 이런 기조하에 경제정책 방향이 정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경제 전문가는 중국 정부가 고정자산 투자와 부동산 가격 증가세가 지나치게 빠르다는 판단하에 하반기에도 부동산 및 통화 억제에 중점을 둔 정책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출처: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