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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10개국이 양측의 고위 국방분야 인사 30여명이 참석한 '제1차 중국.아세안 아태지구 안보문제 워크숍'이 18일 북경(北京:베이찡)에서 개막됐다고 중국 언론이 19일 보도했다.
중국 국방부 외사판공실 가효녕(贾晓宁:쟈샤오닝) 부주임은 "중국과 아세안 간에는 처음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국방부문 워크숍의 목적은 중국과 아세안 국가들이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직면하고 있는 안보상의 기회와 도전을 연구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21일까지 나흘 동안 계속되는 워크숍에서는 각국의 안전전략 및 국방정책 소개, 중국과 아세안의 아태지역 안보에 대한 영향, 동아시아 해상안전 협력, 군대의 국제 인도주의적 지원 협력 및 그 역할, 군대의 국제 반테러 및 평화유지활동 참여 방법 등 광범위한 주제가 다뤄진다.
가(贾:쟈) 부주임은 중국과 아세안의 대화상대국 관계 수립 15주년 기념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특히 중국.아세안 간의 군사부문 및 안전부문 협력과 상호신뢰 증진 전망 및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사회과학원 아태연구소 한봉(韩锋한풩) 부주임은 "중국과 아세안은 지역화의 과정에서 날이 갈수록 공동의 안전이익이 증대하고 있다"면서 중국과 아세안의 발전은 상충하는 것이 아니라 병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위협'하기보다는 협력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신화통신에 밝혔다.
아세안 10개국은 브루네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이다.
(자료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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