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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학운동시민연합(회장 이성민),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이택휘), 우리역사바로알기시민연대(회장 정성률), 세계국학원청년단 사이버의병 등 4개 단체 회원 800여명은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종묘공원에서 '범국민집회'를 열고 "중국 정부는 동북공정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최근 중국이 백두산과 고조선, 발해사, 한강 이북의 땅마저 중국 역사와 영토로 기록하려는 계획을 추진해왔음이 드러났다"며 "역사왜곡과 문화침탈은 평화를 위협하는 야만행위"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동북공정을 중단하지 않는다면 우리 역시 중국여행을 중단하는 국민운동을 전개할 것"이라며 "정부는 일제 식민지 하에서 철저히 말살된 우리 상고사 연구를 복원하는 데 앞장서라"고 요구했다.
집회 후 참석자들은 종묘공원에서 종각역을 거쳐 광화문 사거리까지 거리 행진을 벌였다.
한편 간도되찾기운동본부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세종로 외교통상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국은 동북공정을 중단할 뿐만 아니라 간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인 사실을 인정하라"고 촉구했다.
이 단체는 시국선언문에서 "간도지역은 단군조선, 부여, 고구려, 발해, 고려, 조선인의 전통문화가 계승된 우리 후손들이 살아가고 있는 영토"라며 "국회는 간도협약 원천무효안을 통과시킨 뒤 중국정부에 통보하라"고 요구했다.
(자료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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