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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역사"를 찾기 위한 "역사지리학"의 중요성
Beijing time:2009-06-25 17:12:04 
 

역사가 우리에게 남겨준 문헌자료는 항상 진위문제, 즉 "진짜냐" "가짜냐" 하는 문제를 지니고 있다. 그래서 역사에서는 항상 문헌사료의 진위문제가 대두된다. 또한 지금까지 우리에게 전해진 문헌사료는 양적으로 한계가 있기 때문에 연구를 하는데도 종종 어려움을 가져다 준다. 역사지리학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중국역사지리학의 경우 특히 고대로 올라 갈수록 문헌자료의 한계성으로 연구를 하다보면 한계에 부딛히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문헌자료의 부족과 문헌자료의 부정확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이 고고자료다. 문헌자료와 달리 고고자료는 계속 발굴되고 있어 문헌자료가 한계로 가지고 있는 자료의 정확성과 기재의 오류 및 후대 사람들의 오해를 교정하는데 증거를 제공하고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고고자료를 역사지리학 연구의 최고의 증거로 생각한다.

위와 같은 이치에 보면 역사지리학은 한국과 중국의 역사에서 문제가 되는 고대 영토문제에 있어 앞으로 결정적인 자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비록 지금의 자료가 완전하지 않지만, 앞으로 발굴되는 자료와 이들 자료를 보다 종합적이고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연구한다면, 현재 한국과 중국의 문헌자료로 증명하지 못하는 부족한 부분을 증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요한 것은 이런 연구를 보다 체계적이고 꾸준히 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는 점이다. 중국의 경우는 국가적 차원에서 '동북공정'을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의 경우 정부가 주변국가의 눈치를 보기에 바쁘고, 학계 또한 적극적이지 못하다. 때문에 학계와 정부가 이와같은 문제를 문제를 극복하고 국가적 차원에서 우리들의 "잃어버린 역사"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제일 시급한 문제라고 하겠다.

역사는 가설로 말하는 학문이 아니라 정확한 과학적인 증거를 요구하는 학문이다. 정확한 증거없이 막연히 외치는 "잃어버린 역사"는 우리 자신을 포함하여 제 3자에게 아무런 설득력을 갖지 못한다. 문헌자료와 고고자료의 복합적인 연구를 통하여 우리들이 소위말하는 "잃어버린 역사"에 대한 자타가 공인하는 증거를 제시하는 일이 제일 그 무엇보다 제일 시급한 일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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