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여배우 오군여(吴君如:우쮠루)의 "여자 진관희(陈冠希:천꽌씨)가 있다"의 발언으로 중국 대륙이 술렁이고 있다.

최근, 홍콩의 한 토크쇼에 출연한 오군여(吴君如:우쮠루)는 진관희(陈冠希:천꽌씨)를 옹호하는 발언를 하던 도중에 "홍콩 연예계에 여자 진관희(陈冠希:천꽌씨)도 있다"며 "남자를 우표 수집하고 있다"고 폭로했다.

오군여(吴君如:우쮠루)의 폭로는 여기서 끝나지 않고 보다 구체적으로 그 대상을 밝혔다.

오군여(吴君如:우쮠루)는 "홍콩 4대 천왕인 여명(黎明:리밍), 유덕화(刘德华:리어우떠화), 곽부성(郭富城:꾸어푸청), 장학우(张学友:짱쒸예이어우) 중에 한 사람만 빼고 다 수집했다고 들었다"는 발언을 이어갔다.

이에 대해 같이 출연한 유덕화(刘德华:리어우떠화)는 본인이 "그 수집 대상에 속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로인해 중국 네티즌들은 여자 진관희(陈冠希:천꽌씨)를 찾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다.

또한 한국 매스컴에 의해 거론되고 있는 여자 진관희(陈冠希:천꽌씨)로 장만옥(张曼玉:짱만위), 관지림(关之琳:꽌쯔린), 왕조현(王祖贤:왕쭈씨엔), 서기(舒琪:쑤치) 등이 거론되고 있다.

그 중에 오군여(吴君如:우쮠루)와 친분이 있는 장만옥(张曼玉:짱만위)에 무게를 싣고 있다.

하지만 그 동안 중국 연예계의 많은 추문을 폭로하여 "큰 입(大嘴:따쮀이)"이란 별명을 가진 송조덕(宋祖德:쏭쭈떠)에 의하면 여자 진관희(陈冠希:천꽌씨)는 위의 네 명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

그에 의하면 홍콩 4대 천왕 중에 여명(黎明:리밍), 유덕화(刘德华:리어우떠화), 곽부성(郭富城:꾸어푸청) 등이 예전에 쫓던 여배우는 따로 있다고 말했다.

송조덕(宋祖德:쏭쭈떠)은 여자 진관희(陈冠希:천꽌씨)를 외모로 보았을 때는 상당히 순정파로 보이는 주혜민(周慧敏:쩌우훼이민)이라고 했다.

그는 최근 유덕화(刘德华:리어우떠화)가 결혼을 앞두고 있어 오군여(吴君如:우쮠루)가 세 명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며, 사실 홍콩 4대 천왕 중에 주혜민(周慧敏:쩌우훼이민)과 관계가 없는 사람은 유덕화(刘德华:리어우떠화)가 아닌 장학우(张学友:짱쒸예이어우)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