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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북극투자
Beijing time:2008-10-13 17:53:51 
 
북극은 북극점을 중심으로 하는 광활한 지역을 말한다.

소위 말하는 북극은 북위66°33'이내 지역으로 총면적이 약 2,100만㎢로 약 지구 총면적의 25분의 1을 차지한다.

현재 자료를 분석해 보면 북극 해저에는 석유와 천연가스가 세계 총 매장량의 25%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미국 알래스카 북부에는 풍부한 석유와 천연가스가 매장되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러시아 영해 내의 북극해에는 2조 달러에 이르는 광물이 매장되어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또한 캐나다가 북극권에서 채굴하는 다이어는 그 생산량이 곧 세계의 생산량의 10%가 넘을 것으로 보고 있다.

1961년 《남극조약》에 따라 각국은 남극 주권쟁탈을 동결시켰다.

그러나 북극문제에 있어서는 아직까지 이런 유사한 조약이 체결되지 않고 있다.

그래서 북극의 총면적 중 육지는 약 800㎢로 모두 8개의 북극을 둘러싸고 있는 국가에 속하지만 북극해는 국제공동해역에 속한다.

때문에 각국은 《북극 부근의 자원개발ㆍ대륙붕 및 공해 이익에 관한 일과 분쟁에 대해서는 유엔 해양법 공약》에 따라 처리한다.

하지만 2009년 3월 13일을 기한으로 북극해 700만㎢ 영유권 신청에 현재 비록 8개국이 신청했지만, 마감까지 세계의 약 50개국이 영유권을 신청할 것으로 보인다.

즉 많은 국가들이 다가오는 마지막 해상영유권 배분을 위한 마감시한인 2009년의 중요성을 깨닫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 이유는 이들 해저 지역에는 얼마가 될지 모르는 풍부한 석유ㆍ천연가스ㆍ광물 및 어업자원이 있기 때문이다.

비록 현재의 기술로 석유와 천연가스 개발은 불가능하나 지구의 온실화로 북극지역의 얼음 면적이 줄어들면서 석유와 전연가스의 개발이 점차 가능하게 되어 북극 자원개발이 장차 상대적으로 쉬워질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북극은 중동에 이어 중요한 자원기지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렇게 지구 최후의 자원창고로 불리고 있는 북극과 그 반대편에 위치한 남극에 대한 중국의 관심은 남다르다.

더구나 중국은 석유 수출국에서 개혁개방이후 석유 등 에너지를 수입에 많이 의존하는 상태가 되면서 에너지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중국이 국제사회에서 국제여론을 무시하고 이란 등과의 관계를 밀접하게 유지하고 있는 것은 이러한 중국의 에너지 확보란 맥락으로 볼 수 있다.

특히 북극에 대한 중국의 관심은 에너지 자원의 확보와 유럽으로의 항로 확보라는 전략적인 면에서 커다란 의의를 갖고 있다.

1. 중국의 북극 과학조사

1951년:무한(武汉:우한)측량제도학원 고시류(高时浏:까오쓰리어우)가 지구 북극에 도착하여 지구 자기측량을 했는데, 이것이 중국 과학기술 종사자가 최초로 북극지역에 진입한 것이다.

1958년:신화사 기자 이남(李楠:리난)이 비행기를 타고 모스크바를 출발하여 소련의 북극점에 도착했는데, 이것이 중국인으로 첫 번째 북극점에 도착한 것이다.

1991년:중국과학원 대기물리연구소 연구원 고등의(高登义:까오떵이)가 노르웨이가 조직한 북극 부빙조사에 참가하여 처음으로 북극지역에 중국 국기인 오성홍기를 펼쳤다.

1992년:국가해양국 제2해양연구소가 독일극지연구소와 협력하여 5년 기간의 북극 해양생태 과학조사를 전개했다.

1993년:홍콩기자 이악시(李乐诗:리위예쓰)가 비행기를 타고 북극점에 도착했는데, 이것이 첫 번째 북극점에 도착한 중국여성이다. 같은 해 중국과학기술협회가 성립되어 중국의 북극과학조사주비팀을 성립시켜 이악시(李乐诗:리위예쓰) 등 3명을 미국 알래스카로부터 북극지역으로 들어가 조사케 하였다.

1994년:중가측량제도국은 북극에서 위성 위치확정시스템 기술조사를 진행했다. 중국과학원은 알래스카에 가서 수염고래 조사 및 북극지역 기후 및 환경변화 조사를 진행했다.

1995년:서역군(徐力群:쒸리췬) 부부가 자비로 북극조사를 했는데, 에스키모 및 오르죤족의 문화를 비교 연구했다. 같은 해 중국과학기술협회 및 중국과학원의 지지와 민간자금의 협조로 7명의 중국과학가가 처음으로 중국인이 스스로 조직한 북극점 조사를 완성했다.

1999년:국가해양국이 최초로 조직한 방대한 중국 북극과학조사대가 설룡(雪龙:쉬예롱)를 타고 북빙양 지역을 조사했다.

2003년:국가해양국이 조직한 제2차 북극과학조사대가 북극지역 조사했다.

2004년:국무원 비준을 거쳐 중국 최초의 북극과학조사소, 즉 북극기지인 '황하(Yellow River)연구소'를 완성 사용하기 시작했다.

2. 중국의 북극개발 전초기지

중국의 북극개발 전초기지는 2002년 7월 노르웨이 소속의 스바르발드군도에 건립된 북극 과학조사소를 꼽을 수 있다.

이 조사소는 임시적인 것으로서 2002년과 2003년에 중국과학자들이 북극 과학조사활동을 진행하는데 편리를 제공해 주었다.

20세기 90년대 초부터 중국 과학탐험가들은 약 10차례 북극과학조사를 조직했고 1999년 7월부터 9월 사이에 중국 정부에서는 처음으로 북극지역에 대한 대규모적인 종합 과학고찰을 직접 조직했다.

북극해 중 북극권 내에 있는 스발바르군도의 행정주권은 노르웨이 정부의 관할이다.

그렇지만 중국정부는 1925년 헤이그 국제법원에서 열린 《스핏츠버그군도 조약》의 체결에 따라 중국은 아직까지 이 군도에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으며, 아울러 노르웨이 법률을 준수하는 전제 아래 그곳에서 정상적인 과학 및 생산 등의 활동을 할 수 있다.

그리고 중국은 2004년 7월 28일 스발바드군도 스피츠베르겐 니알슨에 북극기지인 '황하(Yellow River)연구소'를 설립했다.

'황하연구소'는 2층 건물로 건축면적 500㎡ㆍ사용면적 456㎡으로, 이미 기상 및 GPS관측실험실ㆍ빙하실험실ㆍ생태해양실험실ㆍ북극지역 환경 및 날씨실험실 등 4개의 학과가 건설된 기능이 완전한 종합성 조사 연구기지로 20명 내지 25명이 동시에 일하고 거주할 수 있다.

이 연구소는 물리ㆍ대기ㆍ지질 및 해양학 등 여러 분야의 종합조사를 진행해 대량의 자료와 데이터 샘플을 획득했을 뿐만 아니라, 중국 과학자들이 장기적으로 북극에 대한 과학조사를 진행하는 데 튼튼한 기반이 되고 있다.

3. 근래의 중국 북극과학탐사

2007년에 중국 과학자들은 '북극 스발바르군도의 현대 빙하와 기후환경 변화에 대한 모니터' 등 12개 중점 프로젝트 연구를 추진했다.

중국은 작년에 '중국 2007년도 북극 과학탐사' 행사가 개최했는데, 이 행사에는 중국극지연구센터ㆍ중국과학원ㆍ중국기상과학연구원 등 28명의 과학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북극 스발바르군도의 생태환경 테스트와 연구 및 생물 다양성 연구 등 각종 과학조사활동을 행사를 통해 극지해양ㆍ해빙과 대양 환류변이 연구ㆍ극지 공간 환경과 원격 탐사기술ㆍ극지자원 잠재력과 개발연구 등을 중점 프로젝트로 다뤄 연구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2008년 2월 28일 10명으로 구성된 중국 최초의 중국대학생들의 북극조사대가 중국을 출발하여 반달 간에 걸쳐 북극에 대한 조사를 벌였다.

이 조사는 중국 정부가 지원한 것으로 모집 시에 응모한 학생이 수 천여 명에 달해 큰 화제를 모았다. 그들은 노르웨이의 스발바르군도에서 조사활동을 하였다.

4. 북극항로에 적극적인 중국

과학가의 예측에 따르면 북극의 기온이 예상보다 빠르게 상승함에 따라 2040년에는 북극해 대부분을 뒤덮은 얼음이 여름에 잠시 녹아 항로가 생긴다고 한다.

작년 북극해의 해빙속도가 예측보다 빨라 과학자들은 2015년에 북극에 항로가 생겨 쇄빙선이 아니더라도 그 항로를 항해할 수 있다고 한다.

중국은 유럽과의 교역이 증대함에 따라 북극항로를 확보하여 유럽과의 거리를 단축시키고 경제적으로도 운송비 절감 등의 효과를 노리고 있다.

북극에 항로가 생기면 중국에서 유럽으로 가는 항로는 장차 2개가 더 생긴다.

하나는 서북항로로 캐나다 북부를 통과하여 대서양으로 진입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곧 러시아의 북극해 연해를 따라 바렌츠해ㆍ노르웨이해를 지나 대서양으로 진입하는 것이다.

현재 중국 선박은 아시아에서 파나마운하를 지나는데 항해길이가 1.26만 리인데, 만약 항로를 바꾸어 북극항로를 지나면 단지 7,900리로 37%의 항로가 단축된다.

서북항로를 예를 들면 현재 인도양ㆍ수에즈운하에서 지중해 항로를 지나는 것보다 최소한 7일이 단축된다.

5. 중국의 북극진출에 따른 국제관계

에너지 문제에 봉착한 중국은 최근 북극에 매장돼 있는 석유와 천연가스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 2월 25일 열린 '천연가스 산업업자 포럼'에서는 최근 북극에 대량으로 매장돼 있는 석유와 천연가스에 대해 중국이 많은 관심을 보이는 나라로 지적되었다.

중국은 현재 북극에서 에너지를 채굴해 자국으로 운송할 계획을 가지고 지난 몇 년간 북극을 연구해오고 있으며 그들이 북극 에너지에 대해 보이는 관심은 캐나다를 긴장시키고 있다.

북극해의 항로가 가시적이 되자 북서항로를 둘러싼 주변국들 간 갈등도 증폭되고 있다.

북극해에 이해관계가 얽힌 당사국은 캐나다ㆍ러시아ㆍ미국ㆍ덴마크ㆍ노르웨이 등 모두 5개 국가다.

특히 캐나다는 북서항로가 자국 영해를 지나간다는 점을 내세워 관할권을 주장하며 북극에 새로운 군사기지를 세워 경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대해 미국과 유럽 국가들은 북극해 북서항로를 '국제해협'으로 규정, 항로는 국제사회 전체에 귀속해야한다 주장하고 있다.

6. 중국의 북극관련 기관

중국의 북극관련 사무는 국가해양국(国家海洋局:꾸어쨔하이양쮜)에서 관할하고 있다.

국가해양국 내에는 극지조사사무실(CAA)이 설치되어 있으며, 이곳에서 북극관련 업무를 주관하고 있다.

이밖에 중국은 국가해양국의 직속 공익성 사업단위로 '중국극지연구센터(원명은 '중국극지연구소')'를 1989년에 성립시켰는데, 이곳이 바로 중국 극지 연구센터다.

이 연구센터는 중국의 남극기지, 북극기지 및 극지과학조사선 설룡(雪龙:쉬예롱)을 책임지고 운영 관리하고 있다.

상해(上海:쌍하이) 포동(浦东:푸똥)에 설립된 이 연구소는 중국의 극지 연구센터이자 업무센터 및 정보센터로 《극지연구》라는 중문 영문의 잡지를 책임지고 출판하고 있다.

'중국극지연구센터'에는 124명의 인원이 있는데, 그 중에 연구인원이 41명이며, 행정인원이 26명ㆍ선원이 34명ㆍ관리인원 23명이다.

설룡(雪龙:쉬예롱)은 중국이 남극과 북극을 조사하기 위해 인민폐(人民币:런민삐) 2억원(元:위엔/한화 약 260억원)을 들여 2006년 8월 개조 완공한 전문 극지과학조사선이다.

이밖에 중국은 중국 전역에 관련 부와 위원회ㆍ대학교 및 중국과학원에 극지전문 상관 연구센터를 두고 있다.

예를 들면, 북경대학교(北京大学:베이찡따쒸예)의 “극지 및 고산지모 연구실”(北京)ㆍ무한(武汉:우한)대학 측량제도학원의 '극지 측량제도 연구실'ㆍ국가기상총국의 '극지기상연구실'ㆍ해양환경예보센터의 '원양극지연구실'ㆍ국토자원부 중국지질과학원의 '극지지질연구실' 등이다.

7. 결론

중국은 그 동안의 북극에 대한 조사를 바탕으로 북극자원에 대해 적극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중국은 2007년 '중국극지과학전략연구기금'을 성립시켜 남극과 북극에 대한 연구를 크게 장려하고 있다.

중점항목 연구에 대해 150만원(元:위엔/한화 1억 9,500만원) 이내의 자금보조를, 일반항목에 대하여는 50만원(元:위엔/한화 약 6,500만원) 이내, 국제협력일 경우 30만원(元:위엔/한화 약 3,900만원) 이내, 청년과학연구의 경우 15만원(元:위엔/한화 약 1,950만원) 이내의 재정지원을 하고 있다.

이렇게 함으로써 중국은 국가적으로 극지 발전전략을 실현하고, 과학연구 수준을 제고하며, 인재를 양성함과 아울러 국제협력을 촉진하고 있다.

이밖에 중국은 2007년 3월 28일 상해(上海:쌍하이)에 '중국극지조사국내기지'를 포동(浦东:푸똥)에 건설하기 시작했다.

'중국극지조사국내기지' 건설 프로젝트는 국무원이 입안하여 비준한 중국극지조사 '10차 5개년 계획' 건설의 중점사항으로 3년 간의 준비를 걸쳐 최종적으로 상해(上海:쌍하이)에 세위지게 되었다.

중국 국가발개위는 6억원(元:위엔/한화 780억원)을 비준하여 외고교(外高桥:와이까오챠오)에 길이 250m의 부두를 건설하여 중국의 극지조사에 필요한 전용부두를 건설하고 있다.

이 기지는 "11차 5개년 계획" 기간 중에 완성되어 그 동안 전용부두가 없던 설룡(雪龙:쉬예롱)의 전용부두로 활용된다.

(김부식)

*주:본 문장은 2008년 4월 9일에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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