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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사회과학원 "인민폐(人民币) 10% 절상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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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ijing Time:2010-01-07 06:26: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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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정부의 싱크탱크인 사회과학원은 정부가 달러화 대비 인민폐(人民币:런민삐) 가치를 단번에 10% 절상하는 한편 환율제도를 변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6일 전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사회과학원(CASS)의 장빈(张斌:짱삔) 박사는 이날 발표한 논문에서 이같이 주장하면서 인민폐(人民币:런민삐) 가치를 10% 절상하더라도 중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장빈(张斌:짱삔) 박사는 인민폐(人民币:런민삐)를 단번에 10% 평가절상한 후 통화 바스켓에 대해 연간 상하 3% 정도의 환율변동을 허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날 인터뷰에서 인민폐(人民币:런민삐) 절상을 하기에 "지금이 적기"이며 "빠를수록 좋다"고 밝히면서 순전히 개인적인 의견일 뿐 정부의 견해를 대변하는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이번 주 초 CASS 소속의 장명(張明:짱밍) 연구원은 올해 한차례의 인민폐(人民币:런민삐) 절상이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하기도 했다.
한편, 온가보(温家宝:원쨔바오) 중국 총리는 지난해 12월 인민폐(人民币:런민삐) 절상에 대한 압력이 증가하고 있지만, 외국의 요구에 굴복해 인민폐(人民币:런민삐)를 절상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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